[게임뉴스] 디아블로4의 새로운 콘텐츠와 개발 상황 라이브스트림 !! (12.16)

2022. 12. 18. 20:05게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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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2월 16일 디아블로4의 새로운 콘텐츠와 개발 상황 라이브스트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분기별 업데이트 상황을 알리던  개발자가 이번에는 직접 영상을 통해 콘텐츠를 소개하며 게이머들과  소통 영역을 넓혔습니다.

게임 디아블로 프랜차이즈 커뮤니티 리드 아담 플래처의 진행과 함께 디아블로4의 게임 디렉터 조 셸리, 어소시에이트 게임 디렉터 조셉 파이피오라가 직접 등장해  게이머들과 소통했습니다.

굿즈가 영롱합니다..아주그냥..

굿즈의 내용물은 양쪽으로 열어젖히는 방식으로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 컬렉터스 에디션 안에는 디아블로4의 핵심 키아트 2종, 릴리트와 이나리우스가 받침대에 새겨진 양초, 마우스 패드, 성역의 천 지도, 호라드림 핀, 아트북 등이 담겨있습니다.. 제작진들의 정성이 눈에보입니다.

 

2. 디아블로 4 트레일러 영상 내용

공개된 발매일 트레일러를 기반으로 다양한 감상과 핵심 인물들의 소개가 이어갔습니다. 영상에도 등장한 이나리우스와 릴리트는 성역을 창조하고 인간을 만들었다. 게임 안에서 플레이어는 그 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선으로 작품을 체험하고, 세계를 탐구하게 됩니다 디아블로4의 신규 콘텐츠인 힘의 전서(Codex of Power)에 대해 설명이 이루어졌습니다. 힘의 전서는 일종의 추가적인 마법부여 능력으로 게임 중 습득한 요소로 장비의 일부 특성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탐험하고, 도전할 수 있는 수많은 던전이 존재하고 그리고 이를 헤쳐 나가는 과정에서 힘의 전서 애스펙트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힘의 전서 효과는 던전마다 정해져 있기에 플레이어가 이러한 던전을 집중 공략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획득한 힘의 전서는 렐름 내 플레이어의 다른 모든 캐릭터가 공유가능합니다. 이에 새로운 캐릭터 성장 시 획득한 힘의 전서를 통해 보다 수월한 성장을 그릴 수 있고  플레이어가 자신만의 새로운 빌드를 구축하는 한 방식으로 힘의 전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래클링 에너지의 추가 체인 확률 옵션을 힘의 전서로 획득한 차지드 볼드 투사체 2개 증가 옵션으로 바꾼 모습을 예>

 

 

 

힘의 전서 소개 이후에는 미리 준비된 질문에 대해 개발자들이 직접 답하는 Q&A가 이어졌는데요

 

- 기존 디아블로를 통해 배운 것과 디아블로4에 적용된 요소는?

셸리 디렉터는 디아블로4가 기존의 다양한 디아블로 프랜차이즈들의 장점을 담길 원했다.

그는 디아블로1이 가진 어두운 톤과 특유의 고딕 호러 스타일. 디아블로2에서 플레이어가 포인트와 같이 흥미로운 결정을 내리고 그에 따라 캐릭터의 능력이 결정되는 시스템. 다양한 상호작용과 유동적인 전투, 액션 RPG의 액션 부분이 강화된 디아블로3. 이 모든 것들을 살리고자 했다고 전했다.


- 배틀패스의 기간은?

배틀패스는 시즌 내내 지속된다. 한 시즌은 3개월 단위로 구분되기에 3개월 동안 시즌 패스 진척도를 올릴 수 있는 셈이다. 파이피오라 디렉터는 플레이어가 시즌 여정을 진행하며 몬스터를 죽이고, 퀘스트를 완료하는 것만으로도 배틀패스에 진전이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3개월간 진행되는 배틀패스를 달성하기 위해 3개월 동안 매일 3~4시간씩 게임을 즐겨야 하는 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배틀패스가 적합한 속도로 진행되며 진척도를 올릴 충분한 시간이 있을 거라 덧붙였다.

 

- 디아블로4의 시즌1은 언제 시작되나?

디아블로4의 시즌1은 일정 기간의 프리 시즌 기간을 가진 후 수주 내 시작된다. 앞서 설명한 얼리 액세스 기간도 있고 시즌 1이 시작하기 전 캠페인을 즐기거나 디아블로4만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길 바라는 데에서 결정된 내용이라고 소개됐다.

한편, 셸리 디렉터는 시즌1의 정확한 시작 일정과 콘텐츠 내용에 관해서는 추후 공개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 PC, 콘솔 등 플랫폼마다 게임을 따로 구매해야 하나?

기존 디아블로2 레저렉션처럼 플레이어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플랫폼마다 따로 게임을 구매해야 한다. PC, PS5 이용자가 두 플랫폼 모두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PC 버전, PS5 버전 모두 구매해야 하는 방식이다. 다만, 게임 진척도는 공유된다. 이에 여러 플랫폼에서 게임을 즐기더라도 배틀 패스는 각각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 기존의 익숙한 아이템이 디아블로4에 돌아오나?

윈드포스, 한아비 등 익숙한 아이템들의 복귀가 이야기됐다. 이들은 유니크 아이템으로 전설 아이템보다 더 강력한 능력을 자랑한다. 전설 아이템의 경우 무작위 능력이 달려있지만, 유니크 아이템은 이름 그대로 고유한 능력을 지닌다. 또한 획득은 매우 어렵지만, 이를 중심으로 빌드를 구성할 수 있는 등 흥미로운 능력과 구성을 자랑한다.

 

 

 

내 생각 :블리자드는 말이 많으면 항상 결과물이 안좋던데 과연 갓겜이 될지 똥겜이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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