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뉴스] SF서바이벌 호러 끝판왕의 귀환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정식 출시 D-1

2023. 1. 26. 00:01게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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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F서바이벌 호러의 끝판왕 '데드 스페이스' 정식 출시 D-1

'데드 스페이스' 정식 출시가 하루를 앞두고 있다.  '데드 스페이스'는 전작 보다 사실적인 사운드, 그래픽 및 시각 효과로 리마스터되어 돌아왔다. 약 1년 동안 다양한 라이브 방송에 실제 게임 플레이를 숨겨온 ​​EA는 공식 예고편과 '데드 스페이스'를 유저들에게 공개했다. 

 

게임의 무대인 'USG 이시무라'를 배경으로 한 이번 영상은 적과의 조우, 시리즈의 주인공인 '아이작 클라크' 와의 전투를 공개했으며 시리즈 전용 몬스터인 '네크로모프'와 플라즈마 절단기로 팔다리를 자르는 등 괜히 호러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게 아니다. 그 외에도 리메이크에 사용된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은 통해 게임을 더욱 입체적으로 만든다.

 

'비시럴 게임즈'에서 개발한 '데드 스페이스'는 2008년 처음으로 유저들에게 공개되었다. '바이오하자드 4'를 통해  당시 플레이어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고 캐릭터 중심의 시선으로 게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UI 부분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데드 스페이스'는 특히 먼 미래의 세계, 돌이킬 곳이 없는 우주, 기묘한 괴물, 닫힌 공간, 우주의 존재 등 공포 요소를 한데 엮은 부분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팬. 이후 넘버링 시리즈의 발전과 함께 '데드 스페이스'는 IP를 해외 작품, 모바일 게임, 애니메이션, 소설, 만화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며 EA의 명작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인기를 강조한 '데드스페이스 3'의 부진한 결과 이후 오랫동안 게임의 리듬은 정체됐다.

한동안 라이브 서비스 게임에 집중해 온 EA는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이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 후, 싱글플레이에 눈을 돌린 EA는 '데드 스페이스'의 리메이크를 준비했다.

2. 리메이크된 '데드 스페이스'의 기존작과 다른 점?? 

모티브스튜디오는 개발자 블로그를 통해 리메이크가 원작에서 어떻게 진화했는지 설명하는 개발일기를 공개했다. 매거진에 따르면 오리지널 '데드 스페이스'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래서 리메이크 팀이 스토리를 인계받았을 때 원작의 스토리를 보존하며  스토리를 추가하거나 약간 수정하여 더 넓은 우주와 더 나은 연속성을 가졌다.

 

예를 들어 일부 보조 캐릭터에게 약간의 대사와 분량을 추가했으며 가장 큰 변화는 '아이작 클라크'의 목소리가 추가되었는 점이다. '아이작'이 공식적으로 목소리를 얻은 것은 시리즈의 두 번째 편이 되어서야였다. 1핀 여느 게임에서 주어진 과제를 묵묵히 따라가기만 하는 캐릭터였다. 이를 바꾸기 위해 리메이크에서는 '아이작'에게 짧은 대사와 간단한 감탄사를 추가했고, 원작의 성우인 '거너 라이트'가 다시 '아이작'의 목소리를 담당했다.

 

'데드 스페이스'에서 사운드는 게임의 공포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 이에 제작진은 직선으로 뻗어나가 장애물에 반사되는 소리와 비스듬히 진행하는 소리를 차단해 멀리서 표현되는 소리를 보다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게임에서는 가까운 소리뿐만 아니라 멀리 있는 소리도 실시간으로 벽과 지형에 반사되어 멀리 있는 플레이어에게 전달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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