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뉴스] 생존 호러 게임'포레스트'의 후속작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 2월 24일 출시

2023. 2. 6. 14:36게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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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존 호러 게임'포레스트'의 후속작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 2월 24일 출시

세 명의 인디 개발사 '엔드나이트 게임즈'가 만든 서바이벌 호러 게임 '포레스트'의 공식 속편인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가 곧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의 무대는 돌연변이와 식인종이 가득한 미지의 섬으로 현역 군인으로서 플레이어는 이 미지의 섬에서 실종된 억만장자를 찾아야 한다. 물론 여정은 쉽지 않다. 쉬운 퀘스트라고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퀘스트는 시작부터 꼬여 있다. 억만장자를 찾는 동안 식인종의 공격으로 헬리콥터가 추락하고 그의 동료들은 도망친다. 살아남은 플레이어는 이제 흩어져 있는 동료와 억만장자를 찾기 위해 기괴한 섬을 수색하고 돌연변이를 처리하면서 그 비밀을 밝혀내야 한다.

플레이어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살아남는 것이다. 장작을 부수거나 도끼로 나무를 베고 해변 근처에서 낚시를 하거나 거북이를 먹이로 삼아 캠프를 짓는 데 사용하므로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준비를 해야 한다. 문제는 식인종들이 플레이어들을 가만히 두지 않는다는 것이다. 당신이 나무를 베기 위해 숲에 들어가면 식인종은 당신의 목숨을 노릴 뿐만 아니라 당신이 캠프를 짓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당신을 괴롭힐 것이다. 외출하는 동안 그들은 보급품을 약탈하고 때로는 캠프 자체를 파괴하기 위해 급습을 한다.

그들은 식인종이며 플레이어를 더 맹렬하게 공격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더 많은 대처 방법이 생겼다. 현대식 총기가 없던 전작과 달리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는 현역 군인들의 설정처럼 다양한 총기가 등장한다. 그렇다고 무한정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제한된 탄약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대부분의 전투는 이전 게임과 마찬가지로 근접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작에 없던 새로운 요소들도 한눈에 들어온다. 동료 NPC이며 계절에 따라 존재하며 공개된 영상에서는 우호적 변이로 추정되는 여성과 살아남은 병사로 추정되는 남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계절은 생존과 직결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겨울이 되면 식량과 자원이 부족해진다. 겨울엔 식량을 찾으러 다니다 식인종들을 만날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전작에 식인종들은 종교에 기도를 하는등 적대감을 풀 수도 있었다. 이번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는 전작과 달리 식인종들을 위협할 수 있기도 하다. 식인종들을 상대로 더욱더 다양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 는 2월 24일 플랫폼 스팀에서 출시 예정이며 전작의 모든 부분을 업그레이드하였으며 전작을 충분히 즐겼던 플레이어들이라면 꼭 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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